우수고객

설교란 무엇인가

  • 948
  • 페이스북
  •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확대보기

정용섭(1)

홍성사

2011년 01월 17일 출간

ISBN 9788936508449

품목정보 150*215mm276p

가   격 11,000원 9,900원(10%↓)

적립금 550원(5%)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0,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1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067500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0 1 1 1 1 1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판매지수 0

분류 0위 | 종합 0위

단체주문지수 0

분류 0위 | 종합 0위

개별주문(0%) 단체주문(0%)
분류베스트 더보기
  • 1알고 드리는 예배 알고 듣는 설교
  • 2보이는 내러티브 설교법
  • 3청소년 설교 체인지
  • 4그리스도 중심 설교 이렇게 하라
  • 5(제2증보판) 강해설교 - 강해설교의..
  • 6강해의 희열
  • 7[개정증보판] 설교는 글쓰기다
  • 8원 포인트로 설교하라
  • 9질문과 함께 배우는 설교
  • 10[개정판] 구약의 그리스도 어떻게 설..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b>설교는 用용이 아니라 妙묘에서 터져 나온다!
조직신학과 인문학적 깊이를 더한, 정용섭 목사의 설교론 </b>

1. ‘어떻게’가 아니라 ‘무엇을’이 근본이다
《설교란 무엇인가》는 설교 비평의 장을 연 정용섭 목사의 본격 설교론을 담은 책이다. 한국 교회 강단의 상황을 예리하게 비판
하지만 이 책의 초점은 비평이나 비판이 아니라 성경과 하나님의 계시에 있다. 청중이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신탁에
충실했던 예언자 전통과 예수님의 전통에 선 설교에 도달하는 길을 제시하는 이 책은 한국 교회의 강단이 청중 중심주의에 빠져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청중에게 잘 들리는 설교에 집중하다가 설교의 본질을 놓치고 있다는 것이다.
대중 추수주의와 상품 논리가 강단을 지배하고 있다고 보는 저자는, 복음을 상품처럼 포장해서 팔려는 태도에 일침을 가한다.
어찌 되었든 설교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교회로 오면 그만이라는 생각이 한국 교회에 퍼져 있는데, 이러한 현상은 ‘전하고자
하는 바를 잘 알기 때문에 방법론에 더 치중하면 된다’는 설교자들의 착각이 원인이다. 예를 들어 부활을 정보로만 아는 설교자
는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난다는 명제에서 확장되는 질문으로 들어가지 못한다. 저자는 우리가 이미 안다고 생각하는 개념, 교
리들을 정보가 아니라 실질의 차원에서 알 것을 주장하며, 성서가 교리 모음집이 아니라 깊이를 헤아릴 수 없는 하나님의 말씀
과 인간의 삶이 담겨 있기에 그 텍스트에 천착해 들어갈 것을 강조한다. 상품 논리와 대중 추수주의의 논리 앞에서 성서를 도구
화하지 말라는 것이다.

2. 늘 공부하라―조직신학과 인문학의 필요성
저자는 성서의 깊은 세계로 들어가기 위해 조직신학과 인문학 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조직신학 훈련은 성서와 설교 사이에
다리를 놓는 필수불가결의 작업이다. 조직신학 훈련이 되어 있지 않으면 기독교 교리를 문자적 차원에서 따라가거나 아예 무시
하기 십상이며, 주석에서 바로 설교로 들어가기 쉽기 때문이다.
지나치게 기독교 교리 중심으로 치우친 전통 설교, 그리고 전통 설교의 한계를 극복하고 청중과의 소통을 확보하고자 하는 ‘위로
설교’는 성서와 교리, 신앙의 현실성을 짚어내지 못한다고 저자는 지적한다. 창조를 주제로 설교를 한다면 철학적·신학적 사유가
반드시 필요하며, 기독교 교리를 전한다면 그 교리가 나오게 된 배경을 공부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야 ‘지금 여기’에 맞게 성경
이 적용되며, 정답만 외워서 설교하는 우를 범하지 않게 된다.
인문학은 성서의 깊은 세계로 들어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성서의 문자를 뚫고 그 실질로 들어가기 위해 저자는 인간의 삶과
세계를 이해하는 길인 인문학 공부를 제안한다. 예컨대 구원이라는 말의 의미를 설명하려면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새
로운 지평을 끊임없이 풀어나갈 수밖에 없다. 여기에 인문학적 사유가 결정적 도움을 준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예수를 믿으면 구원받는다는 걸 알면 됐지 왜 인문학이 필요한가? 하는 질문에 저자의 대답은 명확하다. 우리가 몸담고 있는 기
독교가 지난 2,000년 동안 이 세계와 보편적 언어로 대화하는 길을 택해 왔기 때문이다. 이 세계의 보편적 언어를 이해하는 게 바
로 인문학이다. 기독교의 전통과 인문학적 주장 둘 다에 귀를 기울이면서 긴장을 안고 살아가는 설교자가 되기를 이 책은 요구하
고 있다.

목차

머리말

제1강 설교, 가능한가?
제2강 한국교회 강단, 무엇이 문제인가?
제3강 나열식 설교를 넘어서!
제4강 성서 텍스트의 침묵
제5강 설교와 조직신학
- 전통 설교와 위로 설교를 넘어서
제6강 성서에는 세계가 있다
제7강 해석 없이 설교 없다!
제8강 성서 해석과 인문학
제9강 인문학적 성서 읽기
제10강 자의석 성서 해석을 넘어
제11강 설교와 성령
제12강 설교의 영성
제13강 구원론적 설교
제14강 설교의 즐거움
제15강 당신 설교는 어떤데?
제16강 나의 설교 준비

해설
정용섭(1)
1953년 서울에서 출생했다. 서울신학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뮌스터 대학교와 계명대학교(Ph.D.)에서 공부했다. 저서로 『말씀신학과 역사신학』, 『기독교를 말한다』, 『설교란 무엇인가』, 설교비평집 『속빈설교 꽉찬설교』, 『설교와 선동 사이에서』, 『설교의 절망과 희망』, 『목사 공부』, 『마가복음을 읽는다 Ⅰ,Ⅱ』 등이 있고, 역서로 판넨베르크의 『사도신경해설』, 『신학과 철학』 등이 있다. 계명대학교, 대구대학교, 영남신학대학교에 출강했으며, 현풍제일교회와 영천성결교회 담임목사를 거친 뒤 2003년에 대구샘터교회를 개척했다. 지금은 대구샘터교회 담임목사, 대구성서아카데미 원장으로 사역 중이다.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만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2,5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