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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교회 - 세상이 이웃 삼고 싶은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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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체스터, 스티브 티미스

신대현 역자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2015년 01월 26일 출간

ISBN 9788932814049

품목정보 25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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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교회에 호의적이지 않은 세상, 교회는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할까?

이 시대의 교회는 주변부로 밀려났으며, 대다수의 사람들은 교회와 연결이 끊겨 있다. 이제 교회는 사람들을 부르던 자리에서 나와, 사람들에게로 나아가야 한다. ‘일상 교회’가 되는 것이 오늘날 교회의 소명이다.

교회에 대한 성경적 비전과 저자들의 실제적 경험이 풍성하게 담긴 이 책은 베드로전서를 통해 이 시대의 나그네 된 하나님 백성을 향한 부르심을 탐구하고, 일상의 공동체, 목양, 선교, 전도의 원리들을 구체적이고 탁월하게 전달한다.

“사람들과 함께 일상의 삶을 나누며 복음을 스며들게 하는 가운데 교회를 형성하기 원한다면, 이 책을 반드시 읽어보라. 하나님이 본래 계획하셨던 그 ‘교회’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 양민철 교회2.0목회자운동 실행위원


김선일(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송태근(삼일교회),
양민철(교회2.0목회자운동), 지성근(IVF일상생활사역연구소) 추천!



■ 출판사 리뷰

주변으로 밀려난 우리 시대의 교회, 이제는 교회의 패러다임이 변해야 한다!

세상은 더 이상 교회에 호의적이지 않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교회와 연결이 끊겨 있고, 그리스도인들은 주변부로 밀려나 있다. 그런데도 그리스도인들은 아직도 예배를 잘 준비하고 매력적인 이벤트를 만들면, 사람들이 교회로 올 것이라고 기대한다. 그러나 이제는 교회의 패러다임이 변해야 한다. 사람들을 부르던 자리에서 나와, 사람들에게로 나아가야 한다.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선교를 하는 ‘일상 교회’가 되는 것이 오늘날 교회의 소명이라고 도전한다. 그 논지는 성경적 비전과 저자들의 실제적 경험이라는 두 가지 축으로 더욱 탄탄해진다. 먼저, 1세기 로마제국에서 흩어지고 나그네 된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편지인 베드로전서를 통해 오늘날의 교회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을 탐구한다. 뿐만 아니라, 저자들이 경험을 통해 얻은 일상의 공동체, 목양, 선교, 전도의 원리들을 구체적이고 탁월하게 전달한다.
이 시대의 교회는 주변부로 밀려났으나 낙심하지 않을 것은, 이것이 하나님 백성을 향한 주님의 부르심을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그것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여전히 소망의 노래를 부르며 살아갈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추천의 글

일상과 지역 속에서 인격적 교류를 통해 자연스럽게 선교적 접촉을 늘리며 신앙 공동체를 세워 간다는 이 책의 전략은 한국 교회의 목회자들과 헌신된 그리스도인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유용하고 적절한 통찰을 선사한다.
김선일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실천신학 교수

한국 교회는 사회 속에서 발언권을 급속히 잃어 가고 있다. 당혹감 속에 원인을 찾고 해결책을 세우고자 동분서주하지만, 여전히 헤매는 형국이다. 「일상 교회」는 이런 상황에 처한 한국 교회에 베드로전서에 담긴 이미 임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사는 비전을 제시한다. 일상 속에 스며들어 사람들과 삶을 나누며 사랑하라고 촉구하며 교회의 소명을 다시금 깨우쳐 준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교회의 진정한 모습이 무엇인지 발견하고, 나아가 땅에 떨어져 버린 교회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를 갖게 될 것이다.
송태근 삼일교회 담임목사

거리에서 카페를 열고 최선을 다해 커피를 내려 대접하면 “고맙다, 수고한다”는 인사를 종종 받는다. 거리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종교는 중요하지 않다. 서로에게 얼마나 친절하고 다정한지가 중요하다. 저자의 말처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함께 삶을 나누고 도시를 축복하는 일에 참여하면, 아무도 방어벽을 치지 않는다.” 사람들과 함께 일상의 삶을 나누며 복음을 스며들게 하는 가운데 교회를 형성하기 원한다면, 이 책을 반드시 읽어 보라. 하나님이 본래 계획하셨던 그 ‘교회’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양민철 희망찬교회 목사, 교회2.0목회자운동 실행위원, 예수문화네트워크 BCNTV 대표

한국 교회는 지금까지 하던 일들을 조금 더 열심히 하는 것으로는 더 이상 극복하지 못할 위기에 처해 있다. 평범한 매일의 삶이 하나님의 선교의 핵심이라는 이해와 상상력을 통해서만 이 위기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 책은 베드로전서와 저자들이 겪은 실제 경험을 통해 그 핵심에 대한 이해와 상상력을 한껏 제공한다.
지성근 IVF일상생활사역연구소 소장

「일상 교회」는 복음 중심의 공동체와 선교가 무엇인지를 다른 방식으로 면밀하게 생각해 보게 한다. 복음에 대한 신실함을 유지하면서도 점점 깊어져 가는 교회와 세상의 간극을 어떻게 메울 것인지를 묻는 우리에게 많은 답을 제시해 준다.
매트 챈들러 미국 빌리지교회 담임목사, 「완전한 복음」의 저자

영화 “글래디에이터”(Gladiator)의 도입부에서 황제는 자신이 꿈꾸는 로마의 미래 모습을 말한다. 이 책 「일상 교회」에서 팀 체스터와 스티브 티미스는 흥미진진한 비전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하여 선교적 공동체의 미래 모습이 어떠할지 보여 준다. 그들은 출발점에서 중대한 질문을 던진다. 오늘날 영국에는 예배 참석에 관심이 없는 인구가 4천만이다(미국은 8천5백만). 저자들은 그들에게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 묻는다. 이는 모든 교회가 고민해야 할 물음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후기 기독교 세계에서 교회를 성장시키려 할 때 그리스도께서 어떤 방식으로 우리의 참여를 명하시는지, 확신에 찬 통찰력을 얻을 수 있었다. 이 책이 실용주의 경향을 띠지 않아서 좋다. 이 책은 성경의 가르침을 진지하게 취하고, 일상의 공동체에서 성경의 원리를 실천할 방안을 제시한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로 헌신한 사람들이 있는 곳이면 어떤 상황에든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앤드류 보엔 런던 중심가 세인트 제임스 클러큰웰 교구 목사, The Because Approach 저자

팀 체스터와 스티브 티미스는 선교적 공동체의 이면을 보여 준다. 갈수록 더 적대적인 세상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세상에 스며들어 반대를 잠재울 수 있을까? 이 책은 놀라운 답을 제안한다. 당신은 그 답이 매우 급진적이어서 감히 시도조차 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아니, 당신은 확신을 얻어 선교하는 재미를 느끼며 살게 될 것이다.
에이드리언 워녹 박사 Raised with Christ 저자

이 책은 21세기 후기 기독교 국가 시대를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부르는 나팔 소리와 같다. 사도 베드로가 요청했던 바는 사회의 주변부에서 복음을 살아내는 것, 죽어가는 세상에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소식을 전하는 것, 빛의 공동체를 세상에 퍼뜨려 주님을 보게 하는 것이다. 이는 모든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이 일들이 실현되는 것을 보기 원한다면, 이 책을 읽으라. 예수님의 제자라면 마땅히 할 수 있고, 할 것이고, 해야만 하는 것들을 알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 일을 이루실 하나님께 기도하게 될 것이다.
알 스튜어트 The Geneva Push 대표, 오스트레일리아

목차

차례
추천의 글
서문
1. 주변부에서 살기_ 베드로전서 1:1-12
2. 일상의 공동체_ 베드로전서 1:13-2:8
3. 일상의 목양_ 베드로전서 1:22-2:3
4. 일상의 선교_ 베드로전서 2:9-3:16
5. 일상의 전도_ 베드로전서 3:15-16
6. 주변부에서 가지는 소망_ 베드로전서 3:8-5:14
7. 결론: 다음 단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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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체스터
팀 체스터는 영국의 헌신적인 목회자이자 교사이며 탁월한 저자이다.
웨일스 대학교에서 신학 박사 학위(PhD)를 취득했고, 영국 북동부 뉴캐슬어폰타인의 크로스랜즈 트레이닝에서 선교학 및 개혁주의 영성 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목회 사역에도 헌신하여 노스요크셔 버러브리지에 소재한 그레이스 교회를 섬기다 현재는 더비셔 베이크웰의 피크트리니티 교회에서 봉직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사우스요크셔 셰필드에 교회 개척 단체 크라우디드 하우스를 설립하고 사역하고 있기도 하다.
매년 다수의 강연을 하면서 집필 활동도 활발히 펼쳐 『예수님과 함께하는 식탁』(A Meal with Jesus), 『종교 개혁이 여전히 중요한 이유』(Why the Reformation Still Matters) 등 영향력 있는 기독교 도서를 40권 이상 펴냈다.
스티브 티미스
Radstock Ministries의 디렉터로 활동했으며, 교회 개척 사역을 돕고 교육하는 Porterbrook Network의 공동 대표이다. 서유럽권 Acts 29의 대표로서 세계 선교를 위한 지역 교회 발전을 돕는 선교 활동을 총괄하고 있으며, 저서로「교회다움」, I Wish Jesus Hadn"t Said That (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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