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고객

신의 시간표

  • 170
  • 페이스북
  •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확대보기

허숭실

그린아이

2024년 06월 29일 출간

ISBN 9791191376340

품목정보 130*210mm240p

가   격 15,000원 13,500원(10%↓)

적립금 0원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0,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1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260563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0 0 0 0 0 0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판매지수 0

분류 0위 | 종합 0위

단체주문지수 0

분류 0위 | 종합 0위

개별주문(0%) 단체주문(0%)
분류베스트 더보기
  • 1성경이 만든 사람 백화점 왕 워너메이커
  • 2우치무라 간조 회심기
  • 3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링컨 ..
  • 4처음 만나는 루터 - 개혁과 건설에 ..
  • 5(프리셉트 어린이 신앙전기 6) 살아..
  • 6언더우드
  • 7대동강가에 떨어진 한 알의 밀알 - ..
  • 8오종덕목사의 생애와 설교 (한국교회 ..
  • 9워렌 위어스비의 성경인물평전
  • 10순교자 열전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역사에서 모든 장소와 시간은 교차로의 지점이다. 장소는 역사의 모체이다. 은하수 한 귀퉁이에서 돌고 있는 태양계에 속한 지구라는 작은 별에서 태어난 것이 내 운명의 출발점이다. 아직 밝혀내지 못했지만, 어느 다른 행성에도 생명체가 살고 있을지 모르는 일이다. 기억은 시간과 공간에서 동시에 존재함으로, 내 삶을 되밟아보자면 태어난 곳, 옮겨 다니며 살아온 발자취를 따라가며, 시간의 흐름 속에서 내가 속했던 장소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가를 살펴보아야 한다.


사람은 영과 혼과 육의 존재다. 인간에게는 공명판이 있어 그 파동에 따라 하늬바람에도 깊은 상처를 받는다. 그러나 때로는 태풍 속에서도 평화를 누릴 수 있다.


나를 본 적도 없고, 나를 알지도 못하는 내 손녀의 손녀가 할머니에 대한 까마득한 이야기를 읽고, “역사는 순간의 파장이 쌓여서 이루어진 화석이다. 그 화석에서 오늘을 볼 수 있는 나침반을 발견하기 바라면서.” 이 글을 쓴다.

_<책머리에> 중에서


목차


*책머리에 

왜 지금 여기에 있는가


*디아스포라의 길

나는 왜 몽골에서 태어났을까

아버지 발자취를 찾아서

혈육이란 이런 것인가


*고국으로 돌아가는 길에

고국을 향해 한 발짝씩

새 생명의 둥지 난석산亂石山

천진에서 수송선을 기다리며


*고국에 첫 발을 딛다

대한민국에서 시작하는 삶

창신국민학교 시절

창신동, 숭인동, 청계천의 변모


*전쟁의 폭풍 속에서

6.25전쟁이 터지다

인공기를 내리고 다시 태극기를 게양하다

1.4후퇴의 피란 행렬

부산에 도착했으나

공무원 사택이 된 화물창고

남부민 피란국민학교에서 꿈이 싹트다

다사다난했던 피란살이


*포연 탄우 속에서 찾은 오아시스

휴전협정이 된 뒤 서울로 돌아와 보니

나의 꿈이 뿌리를 내린 덕수국민학교

인왕산 아래 보금자리


*꿈을 키우던 금잔디 동산

경기여중 시절

가출 사건

보석 같은 친구들

언어의 둥지 안에서 화해하다

여자의 삶을 가르쳐주신 스승님


*자유의 날개를 활짝 펴고 날아오르던 이화동산

입학선물이 불꽃을 피우다

기숙사 생활

아르바이트 에피소드

엉뚱발랄한 학생들

타원회의 추억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은사님들

금지와 해제

우울한 졸업식


*결혼 이야기

인연의 시작

부모님의 개방적인 교육 덕분에

결혼행진곡

안암동에 첫 둥지를 틀다

홍수가 휩쓸고 간 한 지붕 두 가족

첫아들이 태어나다

계가 깨지면서

이화여대에 취직하고

둘째 아들이 태어날 즈음에


*처음 마련한 내 집

언덕 위에 하얀 집

청색전화

빨간 퍼블릭카

강도가 들다

시어머님이 남기신 것

세 남자


*중동 건설 붐을 타고

아파트를 분양받다

사막에 주택을 건설하는 사람들

아이들 교육에서

아담과 이브처럼

알라의 나라

모래사막에서 황금을 채취했지만

작지만 풍성한 나라, 싱가포르

명의를 만나다


*글을 쓰며 진정한 휴식을 얻다

은퇴는 언제부터였을까

글을 쓰게 된 사연

이산가족을 찾아서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시고

홍매가 피던 날 떠나간 막내 올케

웃으며 떠난 첫째 동생

아버지의 유산

어머니는 짐을 싣고 달리는 삼륜차였다

진주 같은 아이

지상의 낙원

마지막 요람

벌거숭이 내 모습

피리이고 싶었지만 너울거리는 마른 갈대

상품정보고시

상품정보고시입니다.
저자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크기 전자책의 경우 파일의 용량
쪽수 전자책의 경우 제외
제품 구성 전집 또는 세트일 경우 낱권 구성, CD 등(기본값:해당사항없음)
출간일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화면 표시
허숭실
본명 허윤정 1940년 내몽골 우란호트에서 태어나, 8.15광복 뒤 고국으로 돌아오다. 1960년 경기여고 졸업 1964년 이화여대 불문학과 졸업 수필집 :『꽃은 흔들리며 사랑한다』, 『나의 13월 수 상 : 범하문학상, 한국크리스천문학상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만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2,5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