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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가정을 회복하기 위한 <성경153올람> 운동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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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동

브니엘(도)

2024년 09월 26일 출간

ISBN 9791193092279

품목정보 145*210*22mm296p467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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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가정을 회복하여

교회를 교회답게, 성도를 성도답게 양육하는 책!


이 책은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다.

그 힘든 코로나 시기 3년 동안 실제로 시행하여

성장과 변화를 불러온 경험을 그대로 녹여낸 실전경험서다.


# 이 책에서 말하는 <성경153올람> 운동의 5가지 장점

- 성경의 핵심 153주제를 3년 커리큘럼으로 체계화한 가장 본질적인 신앙 프로그램

- 성경의 핵심 153주제를 매 주일 선포함으로써 기독교적 가치관을 훈련하는 시스템

- 유아에서부터 청장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 양육시스템

- 다음 세대 양육의 주체는 가정이므로 성경153 가정예배를 통한 가정 회복시스템

- 옛적 길(렘 6:16, 올람)을 따라서 참된 인생을 살게 하는 하나님의 원래계획


최근에 불어닥친 거대 시대 풍조인 맘모니즘(배금주의), 세큘러리즘(세속주의), 히더니즘(쾌락주의), 에고이즘(이기주의), 그리고 포스트모더니즘(탈근대주의) 등의 도전으로 기독교 가치관이 심각하게 위기를 느끼고 있다. 더불어 다음 세대 문제도 오늘 우리에게는 정말 풀기 어려운 숙제가 아닐 수 없다. 가장 가까운 다음 세대인 청년세대의 교회 출석 비율은 겨우 4~5%에 불과하고, 청소년 중에 지속해서 교회에 출석하는 비율은 3~4%에 불과하다고 한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한국교회의 인구구성 비율이 피라미드형이었는데 최근에는 역피라미드형으로 바뀌었고, 지금은 T자의 형태를 띠고 있다고 하니 이것은 다음 세대 문제에 있어서 정말 시급한 숙제가 아닐 수 없다.


흔히 한국교회가 서구교회의 전철을 따르고 있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훨씬 더 심각한 상황이다. 왜냐하면 서구교회의 경우 복음의 정신이 사회 속으로 뻗어나가 역사, 문학, 예술 등 여러 분야에서 기독교적 정신이 뿌리내리고 있다. 하지만 한국의 상황은 아직 교회의 신앙 정신이 사회 속으로 뻗어나가지도 못한 채 교회가 위축되고 있으니 그 결국은 생각하기도 싫은 상황이 도래할 수도 있다.


이런 문제들을 안고 이런저런 고민을 하는 중에 이 책의 저자는 한 가지 돌파구를 찾아냈다. 그것이 바로 <성경153올람> 운동이다. 여기서 ‘성경’은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 우리 가치관의 원천이며, ‘153’은 성경의 153가지 핵심 주제를 따라 3년 동안 운동하자는 것이다. ‘올람’은 하나님의 원래 계획으로써 우리가 걸어가야 할 옛적 길(렘 6:16)이며, ‘운동’은 가정예배를 통하여 다음 세대 신앙 계승을 반드시 이루자는 뜻이다. 이 핵심 정신을 한데 모아 놓은 것이 바로 <성경153올람> 운동 정신이다.

결국 <성경153올람> 운동은 세속의 거대 시대 풍조를 맞닥뜨리면서 성경의 153개 핵심주제로 말씀을 선포하여 기독교적 가치관을 지켜내자는 것이고, 나아가 심각한 다음 세대 신앙문제를 고민하면서 우리 이후 세대를 다른 세대가 아닌 다음 세대로 세우기 위해 가정예배를 회복하자는 운동이다. 바로 이 두 가지가 <성경153올람> 운동의 핵심 두 기둥이다.


이 책은 단순히 이론서가 아니다. 그 힘든 코로나 시기에 3년 동안 실제로 시행하여 성장과 변화를 불러온 경험을 그대로 녹아낸 실전경험서다. 그렇다 보니 이 책은 누구나 한 번만 정독해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또 쉽게 접목하여 변화를 끌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이 경험한 내용을 이 책을 통해 내놓고 있으며, 또한 필요한 더 많은 자료를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열린 마음으로 공유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_ 이제, 이 길밖에 없습니다!


Part 1. 왜 성경153올람 운동인가?

01. 지금은 교회와 신앙의 위기 상황

02. 기독교 가치관이 무너지고 있다

03. 다음 세대의 신앙이 위험하다

04. 하나님의 새 일, 올람운동이 답이다


Part 2. 성경153올람 운동, 이렇게 진행하라

01. 성경153올람, 이렇게 시작하라

02. 성경의 핵심 153주제를 아는가?

03. 말씀 선포로 가치관을 가르치라

04. 가정예배로 다음 세대를 세우라

05. 올람편지로 은혜를 전파하라


Part 3. 성경153올람 운동, 이런 효과가 있다

01. 새로운 삶을 향한 감사와 결단의 성료식

02. 교인들이 바뀌고 가정이 회복되고 있다

03. 동참 교회들이 함께 성장하고 있다

04. 올람 운동 3년, 희망을 말하다


Part 4. 성경153올람 운동의 보조도구들

01. 운동의 핵심 정신이 담긴 로고

02. 마음을 하나로 엮는 올람주제가

03. 올람십자가는 가정예배의 중심

04. 신앙 계승의 도구인 가정예배문 바인더

05. 더 기프트 박스는 사랑입니다

06. 성경153올람 운동의 자료를 공유합니다



본문 펼쳐보기


“오늘날 교회가 절실히 회복해야 하는 것은 바로 기독교적 가치관이다. 우리가 지향하는 기독교적 가치관을 회복하려면 오직 예수님을 붙들고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하는 마음으로 이 거대한 시대적 흐름을 거슬러 올라가는 용기와 지혜가 필요하다. 그래야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풍파에 휩쓸리지 않고 묵묵히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다. 지금 우리가 기독교적인 가치관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우리의 다음 세대인 자녀들 세대에는 기독교적 가치관 자체가 아예 찾아볼 수 없는 유물이 되어버릴지도 모른다. 지금 이 시대는 포스트모더니즘, 맘모니즘, 세속주의, 쾌락주의, 이기주의가 횡행하는 시대이다. 이런 세속적인 가치관이 우리를 유혹하고 있다. 이미 많은 사람이 그 유혹에 넘어가 세속적인 삶을 살고 있다. 그리고 그 유혹은 기독교적 가치관도 뒤흔들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가 펼치고 있는 <성경153올람> 운동은 기독교적 가치관을 회복하는 운동이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의 다음 세대가 기독교 신앙으로 살게 만들자는 운동이다.”

/ 41쪽 다음 세대의 신앙이 위험하다 중에서


“<성경153올람> 운동은 한마디로 기독교 가치관을 체득하여 이 가치관을 따라 살아가게 만드는 훈련이다. 그리고 이것을 가정예배로 한 번 더 학습하여 우리의 다음 세대를 신앙으로 양육하는 운동이다. 그러므로 이 운동은 두 개의 기둥으로 떠받쳐지는 운동인데 하나는 통합 세대를 기독교 가치관으로 훈련하는 것이며, 또 하나는 다음 세대를 가정예배로 양육하는 것이다. 기독교 가치관의 원천은 다름 아닌 성경이므로 성경 전체를 아우르는 가장 핵심 된 153개의 본문을 선정하고, 이를 기독교적 가치관으로 구체화하는 것이 가장 먼저 진행되어야 할 선행 작업이다. 이렇게 153개의 본문을 정하였기 때문에 이 훈련은 3년 과정으로 진행된다. 그리하여 3년 동안 성경 전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게 되고, 이렇게 성경 전체를 아우르며 기독교의 핵심 가치관을 습득하게 되는 것이다. 3년간의 가치관 훈련은 교회와 가정을 두 축으로 하여 진행하게 된다. 주일예배뿐만 아니라 교회학교까지 동일한 주제로 매 주일 말씀을 선포하여 가치관 훈련을 하고, 이 내용을 가지고 주중에 가정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 80쪽 성경153올람, 이렇게 시작하라 중에서


“001 창조 / 창 1:1~5 /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002 하나님의 형상 / 창 1:26~31 /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003 가정 / 창 2:18~25 /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037 여호수아의 소명 / 수 1:1~9 / 강하고 담대하라

038 여리고성 점령 / 수 6:12~21 / 여호와께서 이 성을 주셨느니라

039 긍정의 사람 갈렙 / 수 14:6~12 /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068 복 있는 사람 / 시 1:1~6 /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069 하나님께 탄식함 / 시 13:1~6 /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070 목자와 양 / 시 23:1~6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105 오시는 메시아 / 마 1:18~25 / 그 이름 예수 임마누엘

106 예수님의 시험 / 마 4:1~11 / 다만 그를 섬기라

151 이단 경계 / 유 1:17~23 /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라

152 교회와 종말 / 계 3:7~13 /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153 천국의 소망 / 계 21:1~7 /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 92쪽 성경의 핵심 153주제를 아는가? 중에서


“기존의 가정예배문 대다수는 특별한 주제가 없이 해당 주차의 찬송이나 성경 본문을 배열하고 있거나, 주제가 제시되어 있다고 하여도 인도자가 따로 준비하지 않으면 진행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나눔과 적용, 함께 기도하기를 위한 칸을 빈칸으로 제공하기도 하지만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없이는 풍성한 나눔을 갖기가 어렵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어려움을 감안하여 <성경153올람> 가정예배문의 기본 방향은 다음의 몇 가지 대원칙을 가지고 작성되었다. 즉, 가정예배문 하나만 가지고도 예배 인도와 진행, 나눔과 적용이 모두 쉽고 풍성하게 진행되도록 기획하고 구성한 것이다. 이는 가족구성원의 수에 맞게 성경과 찬송가를 구비하고 있지 못한 가정도 있고, 아직 신앙을 갖지 않은 가족구성원이 있는 경우라도 언제든지 쉽고 편하게 함께 참여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이와 같은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가정예배문을 풀 텍스트(full-text)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가족구성원 누구든지 순서를 따라 인도할 수 있고, 가정 구성원이 각 부분을 돌아가며 읽기만 해도 은혜가 되는 훌륭한 가정예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 155쪽 가정예배로 다음 세대를 세우라 중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모두가 겪었을 무기력의 시간에 목회자인 나에게도 한계가 옴을 느끼며 성도 각자가 은혜 유지와 영적 회복의 길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분당구미교회 김대동 목사님의 <성경153올람> 운동을 만난 것은 정체되어 버린 영적 고갈의 때에 주님께서 만나게 하신 오아시스와 같은 은혜였습니다. …이제 남은 숙제는 그것을 교회와 가정에 접목하는 것이었기에 사무 간사와 의논하여 매주 <성경153올람> 운동 가정예배지를 그대로 활용하여 배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아버지가 일방적으로 인도하던 예배의 형식에서 탈피하여 자녀들이 인도하는 형식을 처음에는 몹시 부담스러워하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 어느덧 저희 가정예배는 자녀들이 주체가 되는 예배가 되었고 예배지 안의 두 가지 질문은 항상 부모의 신앙 간증과 자녀의 생각이 여과 없이 나눠지는 자연스러운 은혜의 장이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 교회의 가정마다 젊은 세대이든 자녀들이 출가한 가정이든 예배지를 가져가 그것으로 매주 예배를 통해 동일한 공동체 안에서 영적 은혜들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도 매주 <성경153올람> 가정예배문을 올려놓으니 그것을 잘 활용하고 있음을 봅니다. 성경의 핵심 153올람 운동 말씀을 통해 기독교적 가치관이 담긴 내용을 주일에는 함께 모여 예배 시간에 설교를 통하여 다루기도 하며, 흩어져서는 전 세대가 함께 각 가정에서 가정예배를 통해 은혜를 나누다 보니 이제 제법 많이들 성숙한 모습을 저와 성도들의 삶에서 목격하게 됩니다.”

/ 245쪽 동참 교회들이 함께 성장하고 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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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동

장로회 신학대학교 신학과 졸업(Th.B.)

장로회 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M.Div)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졸업(Th.M 상담학 석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졸업(Ph.D 상담박 박사)


상담학 박사(연세대학교 Ph.D.)

한국목회상담협회 상담전문가

한국가족상담협회 상담감독

가정폭력상담전문가(여성가족부령)

예장총회 상담아카데미 소장

장로회신학대학교, 숭실대학교 강사

KOSTA(해외유학생 집회) 강사

크로스웨이 성경연구 강사

미래목회포럼 성경연구 강사

미래목회포럼 교육원장

분당구미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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