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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V 성경 해설 주석 열왕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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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게리 밀러

홍병룡 역자

국제제자훈련원(DMI)

2024년 10월 10일 출간

ISBN 9788957319055

품목정보 152*225*25mm484p69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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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성경 해설과 깊이 있는 성경신학에 바탕한 보물 같은 주석!”

데이비드 도커리 |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교 석좌교수


대니얼 에이킨, 필립 라이켄, 정성욱, 박영돈, 김영봉 외 다수의 신학자와 목회자 추천!



 〈ESV 성경 해설 주석〉 시리즈 소개


“성경에 대한 목마름을 해갈해 줄 간결하고 명쾌한 성경 연구의 동반자”

〈ESV 성경 해설 주석〉 시리즈는 일반 성도와 목회자가 함께 보도록 만들어진 주석서 시리즈이다. 성경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비친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볼 수 있도록 돕는다는 목적 하에, 건전한 신학 배경의 복음주의 성경학자들이 성경 각 권을 구속사와 그리스도 중심적으로 해석한다. 본 시리즈는 《ESV 스터디바이블》과는 별개의 주석서로 《ESV 스터디바이블》이 다루지 않는 본문들까지도 깊이 있게 다룬다. 또한 학문적인 논의에 치우친 여타 주석서들과는 달리, 주석과 해설과 적용이 균형 있게 통합되어 있다. 일반 성도는 신앙과 영적 성장의 유익을, 목회자는 효과적인 말씀 사역 준비에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개역개정과 ESV 본문을 최초 동시 수록

● 빠른 본문 파악을 가능케 하는 단락별 개관과 개요

● 꼭 필요한 부분을 설명해주는 간결한 본문 주석

● 통찰력 있게 본문의 핵심을 풀어내는 해설

● 담대한 적용으로 이끄는 응답



 《ESV 성경 해설 주석 열왕기상》 출판사 소개


언약 왕 다윗이 죽고 솔로몬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 찬란한 그의 시작이 무색하게 이스라엘 나라가 서로 갈라진 채 배역과 배도의 길을 가게 되었음을 열왕기상은 기록한다. 《ESV 성경 해설 주석 열왕기상》에서 저자 게리 밀러는 열왕기상을 소망의 빛 가운데 읽는 해설을 우리에게 제공한다. 유머와 위트가 넘치는 동시에 지금 나의 내면과 현실의 자리를 탁월하게 연결시키는 〈주석〉과 〈응답〉은 무엇보다 설교를 준비하는 자들에게 넘치는 통찰력을 제공하여 본문과 성도들의 이중적인 현실을 위한 다리 놓기를 수월하게 한다. 일반 독자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열왕기상을 본서의 해설을 따라가며 쉽게 파악하고, 하나님의 일하심에 관한 신앙의 확신을 가질 것이다. 본 주석서는 유다와 이스라엘의 왕들과 그 백성들을 통해, 세상은 하나님의 말씀과 어긋난 길로 갈지라도 하나님은 그분의 말씀을 통해, 말씀하시는대로, 말씀을 이루어 가신다는 진리를 다시금 세워줄 것이다.



목차


추천의 글

〈ESV 성경 해설 주석〉에 대하여

약어표

열왕기 서론

열왕기상 주석

열왕기상 1:1-11:43 개관

열왕기상 12:1-16:34 개관

열왕기상 17:1-열왕기하 12:21 개관

참고문헌

성경구절 찾아보기



본문 펼쳐보기


열왕기를 사무엘서 및 역대기와 비교할 때 눈에 띄는 특징 중 하나는, 저자가 다양한 논점을 표현하기 위해 아이러니나 절제된 표현과 같은 장치를 사용하는 등 풍부한 유머 감각을 줄곧 보여준다는 점이다. 이 책이 다윗 왕이 침대에서 온수병 같은 사람을 찾는 모습(왕상 1:1-4)으로 시작한다는 사실은 그리 위엄있는 서두라고 할 수 없으나, 열왕기의 나머지 부분이 그 전례를 따른다. 솔로몬이 지혜를 구해서 받는 경위를 상세히 서술하는 내러티브에 앞서 그가 이미 바로의 딸과 혼인했다는 사실이 나오는 것은 성전이 솔로몬의 왕궁 프로젝트에 비해 왜소하다는 사실처럼 눈살을 찌푸리게 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 30쪽, “열왕기 서론” 중에서


이 책을 차례대로 설교할 때 우리가 앞에서 논의한, 반복되는 왕의 공식 을 접하게 되는 것도 하나의 도전이다. 한편으로, 이런 공식들은 이 책에서 줄곧 사용되는 중요한 수사적 장치이고, 작은 변화가 종종 중요한 신학적 논점을 시사한다. 다른 한편으로, 인간의 마음은 익숙하거나 반복되는 것 을 기본적으로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치부하는 속성이 있다. 이 때문에 설 교자가 청중으로 하여금 고대 텍스트의 운율을 알아차리고 그 운율에 담 긴 메시지를 제 것으로 만들 수 있게 돕는 것이 그토록 중요한 것이다. 청 중이 텍스트의 되풀이되는 선율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와 비슷하게, 사람들이 그 반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대로 동일한 실 수를 반복한다는 사실이 주는 도전이나 책망을 느끼기 시작하는 단계에 이르게 하도록 돕는 것은 하나의 도전이자 기쁨이다.

∷ 45쪽, “열왕기 서론” 중에서


이 단락에서 가장 인상적인 어구는 틀림없이 “네 지혜대로 행하여”(6절)라는 다윗의 지시다. 놀랍게도, 솔로몬과 관련된 지혜에 대한 첫 번째 언급은 긍정적인 것이 아니다. 이 지혜는 단연코 세상적인 것이다. 다윗이 그의 충고를 “그의 백발이 평안히 스올에 내려가지 못하게 하라”는 경고로 수식하기 때문이다. 요압은 그가 취한 방법 그대로 보복을 받아야 한다. 이와 비슷하게, 다윗은 자기의 맹세를 지켰다고 그의 정직함을 과시한 후 시므이도 비슷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말하는데, 이는 다시금 솔로몬의 지 혜와 직접 연결되어 있다.

∷ 89쪽, “열왕기상 2:5-9 주석” 중에서


그러나 그런 등장인물들 중 누구도 우리의 초점이 되어서는 안 된다. 어느 의미에서, 열왕기상 13장의 주된 ‘등장인물’은 “여호와의 말씀”이다. 하나님께서 유다에서 온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 말씀하시고, 이스라엘이 밟을 미래의 경로가 정해진다. 그들은 비극적이게도 예언된 우상숭배에 기꺼이 빠질 것이고 이는 파국적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하나님은 벧엘에서 온 늙은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시는 한편, 유다에서 온 하나님의 사람은 듣는 것 같지만 이어서 그 자신의 본능에 이끌려 그 말씀을 따라 살기를 포기하고 결국 혼잡하고 고통스러운 결말을 맞이한다. 그릇된 ‘말’을 듣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이다

∷ 287-288쪽, “열왕기상 13:1-34 응답” 중에서


엘리야는 “굴”속에서 쉼터를 마련하는데, 이는 그 옛날 주님이 호렙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실 때 그를 바위틈에 숨겨주셨던 때(출 33:22)를 떠올리게 한다. 그렇기에 즉시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했다]”(‘보라’란 단어가 이 사실에 주목하게 한다, ESV 참고)는 것을 읽어도 놀랍지 않다. 엘리야가 하나님의 메신저를 통해 그분의 명령에 반응해 호렙에 있게 되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엘리야야, 너는 여기에서 무엇을 하고 있느냐?”(새번역)라는 여호와의 질문은 무척 흥미롭다. 이 질문은 “엘리야야, ‘너는’ 여기에서 무엇을 하고 있느냐?” 또는 “엘리야야, 너는 여기에서 무엇을 ‘하고’ 있느냐?” 또는 “엘리야야, 너는 ‘여기에서’ 무엇을 하고 있느냐?” 등 여러 다른 방식으로 제시될 수 있다. 그러나 이 가운데 어느 것도 하나님께서 이 질문을 던지시는 방식을 포착하지 못한다. 이는 책망이 아니라 엘리야에게 말하라는 권유 또는 그의 속마음을 털어놓으라는 권유이다. 엘리야의 반응은 그의 주관심사가 하나님과 이스라엘 간의 언약 관계임을 보여준다.

∷ 402쪽, “열왕기상 19:9 주석” 중에서


이번 장에서 뜻밖의 사실은 25-29절에 나온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아합이 회개한다’. 열왕기에서 이처럼 회개하는 왕은 두 명밖에 없다. 최악의 왕인 아합과 최선의 왕인 요시야다. 이는 열왕기의 저자가 다음과 같은 논지를 펴기 위한 것일 수 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 우리 모두(‘최악’부터 ‘최선’까지)에게 바로 이런 반응을 요구하신다는 것이다. 아합의 회개가 주는 충격은 (도전적으로) 우리에게 그의 발걸음을 좇도록 요청한다. 우리 역시 용서가 필요한 존재이고 오직 하나님만 우리에게 그런 용서를 베풀 수 있는 분임을 상기시켜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시적일지언정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이 연기된 것이 일부 사람에게는 불편한 사실로 보일 수 있다. 아합의 모범적인 회개는 놀랍지만 하나님의 정의로운 심판의 끔찍한 실재가 여전히 크게 다가온다. 아니, 어떻게 악한 왕들과 악한 백성이 (비록 그들이 회개와 믿음의 길로 나올지라도) 정의로운 하나님의 용서를 받을 수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한 유일한 답변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찾을 수 있다.

∷ 446쪽, “열왕기상 21:1-29 응답” 중에서



추천의글


정금보다 더 값지고 꿀보다 더 달고 태양보다 더 밝은 성경 말씀을 개혁주의 성경 해석의 원리에 따라 탁월하게 해석하고 적용한 〈ESV 성경 해설 주석〉이 지구촌 각 교회 지도자들과 성도들에게 널리 읽혀서 생명과 생활의 변화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극대화되기 바란다.

권성수 | 대구 동신교회 담임목사


〈ESV 성경 해설 주석〉은 매우 읽기 쉬운 주석임에도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해설을 집필해 놓았다. 성경 전체를 아우르는 신학적 큰 그림을 견지하면서도 난제는 간결하고 핵심을 찌르듯 해설하고 있다. 목회자들이나 성경을 연구하는 이들은 이 주석을 통해 성경 기자의 의도를 쉽게 파악하여 설교와 삶의 적용에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김성수 | 고려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ESV 번역을 기초로 한 이 해설 주석은 말씀을 사모하는 모든 사람들, 특별히 말씀을 선포하고 가르치는 책임을 맡은 이들에게 신뢰할 만하고 사용하기에 유익한 안내서다.

김영봉 | 와싱톤사귐의교회 딤임목사


〈ESV 성경 해설 주석〉은 성경 해석의 정확성, 명료성, 간결성, 통합성을 두루 갖춘 ‘건실한 주석’이다. 성경을 이해하는 데 관심 있는 일반 독자들은 요한이 만난 예수님에 대한 최신 해석들을 접할 수 있으며, 설교자들은 영적 묵상과 현대적 적용에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김정우 | 총신대학교 명예교수, 한국신학정보연구원 원장


〈ESV 성경 해설 주석〉은 독자 자신의 영적 형편에 적합하게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성경이라는 전체 숲을 파악하는 데 더없이 유익하다. 목회자, 성경 교사, 그리고 성경 애호적인 평신도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김회권 |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구약신학 교수


성경과 함께 〈ESV 성경 해설 주석〉을 곁에 두라. 목회자는 강단에 생명력 있는 설교에 도움을 얻을 것이고 일반 독자는 말씀을 더 깊이 깨닫는 기쁨을 누릴 것이다.

류응렬 |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담임목사, 고든콘웰신학교 객원교수


〈ESV 성경 해설 주석〉은 나를 성경으로 돌아가게 하고 그 성경으로 설교하고 싶게 한다.

박대영 | 광주소명교회 책임목사, 「묵상과 설교」 편집장


디테일하고 전문적인 주석과 학문적인 논의의 지루함을 면케 해주면서도 성경 본문의 흐름과 의미 그리고 중요한 주제의 핵심을 잘 파악하게 해 준다. 설교를 준비하는 이들뿐 아니라 성경을 바로 이해하기 원하는 모든 교인들에게 적합한 주석이다. 

박영돈 | 작은목자들교회 담임목사, 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명예교수


〈ESV 성경 해설 주석〉은 이 시대의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진리를 갈망하는 모든 신자들, 특히 제자훈련을 경험하는 모든 동역자들에게 매우 신선하고 깊이 있는 영감을 공급하는 주석이다.

故 박정식 | 전 은혜의교회 담임목사


〈ESV 성경 해설 주석〉은 성경 본문을 통해 저자가 드러내기 원하는 사고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예수님을 중심으로 하는 구원계시사적 관점에서 친절히 해설한다. 설교자는 물론 성경을 진지하게 읽음으로 복음의 유익을 얻기 원하는 모든 크리스천에게 독자 친화적이며 목회 적용적인 이 주석 시리즈를 기쁘게 추천한다.

송영목 | 고신대학교 신학과 신약학 교수


일반 성도들이 성경을 읽을 때 곁에 두고 참고할 만한 자료가 의외로 많지 않다. 그런 점에서 〈ESV 성경 해설 주석〉이 학술적이지 않으면서도 깊이가 있는 성경 강해를 명료하게 담아내고 있기 때문에, 성경을 바르고 분명하게 이해하려는 모든 성도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하며 추천한다.

송태근 | 삼일교회 담임목사, 미셔널신학연구소 대표


본 시리즈는 장황한 문법적·구문론적 논의는 피하고 본문의 흐름을 따라 단락별로 본문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매우 간결하고 효율적인 주석 시리즈다. 본 시리즈는 석의 과정에서 성경신학적으로 건전한 관점을 지향하면서도, 각 책의 고유한 신학적 특성을 드러내 보여주는 것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양용의 |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신약학 교수


〈ESV 성경 해설 주석〉은 깊이에서는 신학적이요, 통찰에서는 목회적이며, 영감에서는 말씀에 갈급한 모든 이들에게 열린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서사적 구조와 시의적절한 비유적 서술은 누구라도 마음의 빗장을 해제하고, 침실의 머리맡에 두면서 읽어도 좋을 만큼 영혼의 위로를 주면서도, 말씀이 주는 은혜로 새벽녘까지 심령을 사로잡을 것으로 믿는다.

오정현 | 사랑의교회 담임목사


〈ESV 성경 해설 주석〉 시리즈는 건강한 교회의 공통분모인 소그룹 활성화를 위하여 인도자의 영적 양식은 물론 그룹원들의 일상을 새로운 각도에서 조명하는 원리를 찾아주는 데 도움을 준다. 서로 마음이 통하는 반가운 친구처럼 손 가까이 두고 싶은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오정호 | 새로남교회 담임목사, 제자훈련 목회자네트워크(CAL-NET) 이사장


〈ESV 성경 해설 주석〉은 성경 각 권을 주석함과 동시에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그리스도 중심의 구속사적 관점을 생생하게 적용함으로써 탁월함을 보인다. 설교자와 성경 연구자에게는 본문에 대한 알찬 주석을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가장 이상적인 해설서로 적극 추천한다.

윤철원 | 서울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한국신약학회 회장


설교자들은 늘 신학적으로 탄탄하면서도 성경신학적인 주석서가 목말랐다. 학문적으로 치우쳐 부담되거나 석의가 부실한 가벼운 주석서들과는 달리 〈ESV 성경 해설 주석〉은 깊이 있는 주해와 적용에 이르기까지 여러 면에서 균형을 고루 갖춘 해설 주석서다. 한국 교회 강단을 풍성케 할 역작으로 기대된다.

이규현 | 수영로교회 담임목사


이 주석은 무엇보다 개관, 개요, 주석이 명료하고 탁월하다. 포스트모던 시대에도 진지한 강해설교를 고민하는 모든 목회자들과 성경공부 인도자들에게 마음을 다하여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을 손에 잡은 모든 이들은 손에 하늘의 보물을 잡은 감사를 느끼게 될 것이다.

이동원 | 지구촌교회 원로목사, 지구촌 목회리더십센터 대표


〈ESV 성경 해설 주석〉은 연구와 통찰을 질서 있고 조화롭게 제공하여 본문을 보는 안목을 깊게 해 주고, 말씀을 받아들이는 마음을 곧추세우게 해 준다. 설교를 준비하는 목회자, 성경을 연구하는 신학생, 말씀으로 하나님을 만나려는 성도 모두에게 단비 같은 주석이다.

이진섭 |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신약학 교수


〈ESV 성경 해설 주석〉은 구속사에 대한 거시적 시각과 각 구절에 대한 미시적 통찰, 학자들을 위한 학술적 깊이와 설교자들을 위한 주해적 풀이, 그리고 본문에 대한 탁월한 설명과 현장에 대한 감동적인 적용을 다 아우르고 있는 성경의 ‘끝장 주석’이라 할 만하다.

전광식 | 고신대학교 신학과, 전 고신대학교 총장


〈ESV 성경 해설 주석〉은 처음부터 그 목적을 자기 스스로 경건에 이르도록 성장하기 위해서,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기 위해서, 성경을 진지하게 연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라고 밝히고 있다. 주석도 은혜가 된다는 것을 새삼 확인할 것이다.

정근두 | 울산교회 원로목사


〈ESV 성경 해설 주석〉은 한마디로 설교자를 위한 책이다. 헬라어나 히브리어에 능숙하지 않아도 친숙하게 성경 본문을 연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변 목회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정성욱 | 덴버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ESV 성경 해설 주석〉 시리즈는 허기지고 목마른 영성의 시냇가에 심길 각종 푸르른 실과나무이자 물 댄 동산과도 같다. “좋은 주석은 두껍고 어렵지 않을까”라는 우려를 씻어주듯 이 시리즈 주석서는 적절한 분량으로 구성된 ‘착한 성경 해설서’라 불리는 데 손색이 없다.

허주 |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 한국복음주의신약학회 회장


〈ESV 성경 해설 주석〉은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설교자와 전도자들에게 훌륭한 참고서다. 성경적으로 건전하고 신학적으로 충실할 뿐 아니라 목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대니얼 에이킨(Daniel L. Akin) | 사우스이스턴침례신학교 총장


하나님은 그의 아들에 대해 아는 것으로 모든 열방을 축복하시려는 영원하고 세계적인 계획을 그의 말씀을 통해 드러내신다. 이 주석이 출간되어 교회들이 활용할 수 있게 된 것만으로 행복하고, 성경에 대한 명확한 해설로 말미암아 충실하게 이해할 수 있게 해 준 것은 열방에 대한 축복이다.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지식이 온 땅에 충만해지는데 이 주석이 사용되어지길 바란다.

이언 추(Ian Chew) | 목사, 싱가포르 케이포로드침례교회


〈ESV 성경 해설 주석〉은 탁월한 성경 해설과 깊이 있는 성경신학에 바탕한 보물 같은 주석이다. 수준 높은 학구적 자료를 찾는 독자들뿐만 아니라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도록 잘 정리된 주석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도 적합하다. 목회자, 성경교사, 신학생들에게 이 귀한 주석이 큰 도움이 되고 믿을 수 있는 길잡이가 되리라 확신한다.

데이비드 도커리 (David S. Dockery)| 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교 석좌교수


대단한 주석! 성경을 배우는 모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학자들이 성경의 정수를 정리하여 접근성을 높여서 빠르게 참고하기에 이상적인 주석이다. 나 또한 설교 준비와 성경 연구에 자주 참고하고 있다.

아지스 페르난도(Ajith Fernando) | 스리랑카 YFC 교육이사


〈ESV 성경 해설 주석〉은 성경교사들의 기초 자료로서 활용성 높은 최고의 주석 중 하나다. 일반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동시에 강해설교가들에게 충분한 배움을 제공한다. 이 주석 시리즈는 성경을 제대로 배우고자 하는 전 세계 신학생들에게도 표준 참고서가 될 것이다.

필립 라이켄(Philip Graham Ryken) | 휘튼칼리지 총장



저자 소개


 《ESV 성경 해설 주석 열왕기상》 저자 소개


J. 게리 밀러

옥스퍼드(Oxford)에서 신명기 연구로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북아일랜드와 아일랜드 공화국에서 17년간 목회(교회 활성화와 개척 사역) 후 호주 브리스번으로 이주하였으며, 현재 호주 퀸즈랜드 신학대학(Queensland Theological College) 학장으로 구약, 목회 사역, 설교를 강의하고 있다. 또한 The Gospel Coalition Australia의 공동 설립자 겸 의장이다. 저서로는 〈NSBT 시리즈〉의 Now Choose Life, Saving Eutychus: How to preach God's word and keep people awake,  Need to Know 등이 있다.



 《ESV 성경 해설 주석 열왕기상》 역자 소개


홍병룡

연세대학교에서 정치학을 공부했고 IVP 대표 간사를 역임했으며, 협동조합 아바서원의 대표로 섬겼다. 캐나다 리젠트 칼리지와 기독교학문연구소 및 호주 국립대학에서 수학했다. 대표적인 역서로는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혀》 《제자도와 영성 형성》(국제제자훈련원), 《G. K. 체스터턴의 정통》 《변화하는 세상 변함없는 복음》(아바서원), 《완전한 진리》(복있는사람), 《소명》(IVP), 《그들은 어떻게 이단이 되었는가》(포이에마) 등 다수가 있다.



 〈ESV 성경 해설 주석〉 시리즈 편집인


이언 두기드(Iain M. Duguid)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웨스트민스터신학교(필라델피아)에서 구약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개혁주의 성경 강해 주석〉 시리즈 《다니엘》 《에스더·룻기》, 〈NIV 적용 주석〉 시리즈 《에스겔》, 〈PTW〉 시리즈 《민수기》를 포함한 다수의 성경 주석을 썼다.


제이 스클라(Jay Sklar)

고든 웬햄(Gordon Wenham) 교수 아래에서 희생 신학을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커버넌트신학교(세인트루이스)의 구약학 교수 겸 부학장이다. 저서로는 〈TOTC〉시리즈의 Leviticus: An Introduction and Commentary가 있다.


제임스 해밀턴(James M. Hamilton Jr.)

남침례신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같은 신학교에서 성경신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ESV 성경 해설 주석〉 시리즈 《요한복음》(국제제자훈련원), 《NSBT 다니엘서 성경신학》 《성경신학이란 무엇인가》(이상 부흥과개혁사), 《당신에게 일은 무엇인가》(생명의말씀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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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V 성경 해설 주석 시리즈(D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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